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통법 사태 (문단 편집) == 위기와 절정 == 그러던 2015년 12월 8일, 개발자 DOL(오동석)이 테스트 서버에 미친 패치를 띄운다. DOL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 강화시 추뎀이 '''캐릭터의 공격횟수에 따라 심한 효율 차이를 보인다'''[* 그나마도 연타 공격이 단타 공격보다 효율적이다 라고 썼다가 지적당하자 살짝 바뀐 표현이다.]고 하며, 앞으로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캐릭터의 공격 형태에 관계없이 동일한 고정 추가 데미지가 주어지게 변경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원래부터 강화시 추뎀은 캐릭터의 공격 배율을 적용'''받고 있었기 때문에, 몇 번을 때리는 기술이건 간에 총합 배율이 같은 공격이라면 데미지는 물론 강화시 추뎀의 효율도 똑같았다. 즉, DOL의 주장 대로라면 10번 공격하는 기술과 1번 공격하는 기술은 10번 공격하는 기술이 강화시 추뎀이 10배로 적용되는 셈인데, 실제로는 조금 거칠게 말해서 10번 공격하고 1번 공격당 배율이 0.1이라 총 배율이 1.00(100%) 이고 1번 공격해서 총 배율이 1.00이라면 두 기술은 같은 스펙 하에서 총합 데미지도 같을 뿐더러 강화시 추뎀의 효율도 당연히 같다. 일단 없는 사실을 주장하는 DOL의 행태에 유저들은 굉장히 심하게 당황하였으나, 어쨌건 강화에 따른 심한 편차를 없애겠다는 것 아닌가 라며 DOL의 주장을 잘 이해하지 못한 일부 유저들과[* 개발자가 너무 뜬금없는 헛소리를 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잘 못 이해했을 거라고 믿는 유저들마저 있었다.] 일단 한번 해보자라는 유저들이 테스트서버에서 이걸 실험해보았으나... 테스트 서버의 현실은 지옥이었다. 평타는 물론이고 오로지 경직을 위해 1데미지가 부여된 스태프 이비의 집중 스킬 동작 등에도 추가데미지가 얄짤없이 터져나왔으며, 방어력을 완전히 무시하고 순수하게 고정데미지가 들어가는 형태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특히나 PvP 컨텐츠에서는 뭐든지 맞추기만 하면 아무 것도 아닌 평타 등에 갑자기 수천의 데미지가 뻥뻥 터져나오면서 상대방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는 고강 선빵필승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 만이 펼쳐졌던 것이다. 방향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이상한 패치에 유저들은 멘붕했으며, 단순히 욕하고 성토하는 차원을 넘어서 당황해하며 DOL에게 시스템을 잘 못 이해하고 있다며 설득을 시도했으나 개발자 노트에 12월 9일 추가 멘트로 너희들 이거 이해가 안돼? 라는 식의 설명만이 추가된 걸 보고 많은 유저들이 터져나오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했다. 더 황당한 사실은, 단 하루 만에 추가 설명을 덧붙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첫날에는 15강시 1000이라고 공시되었던 추가데미지 변경예정 수치가 다음날 갑자기 3600 으로 3.6배나 증가해버린 것. 애초에 치밀한 계산을 통해 책정된 숫자였으면 유저들이 항의한다고 해서 하루 만에 3.6배나 부풀려질 수 있었던 것일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